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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우스
아직은 리뷰하기에 이른 감이 있는 듯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 말고 다른 엄마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리뷰를 적어본다. 인터넷에 '교구'라고 치면 토도리브로라는 이름은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저렴한 가격으로 몇 가지의 교구를 구매했다. 그 중에서도 오늘 내가 리뷰할 아이는 곰돌이망치놀이인데 우리 아이는 현재 9개월이나, 아직까지 망치를 가지고 두들기기엔 이르다는 점을 미리 일러두고 싶다. 참고가 되셨으면 해서. 구성품은 본체와 망치, 그리고 블록 8개로 구성되어 있다. 어른들은 이러한 형태의 교구를 보고 '아, 망치를 들어 두들기는거구나.' 하고 단번에 알아차리겠지만 아이들은 어리둥절하다. '이게 뭐지? 먹는건가?' 그래서 우리 아이는 블록을 쏙쏙 빼내어 무조건 입..
저번에 병원에 갔을 때 의사선생님께서 보행기 대신 고정되어 있는 탈것을 준비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어라운드위고를 대여해봤다. 아기가 6개월쯤 처음 대여한 것 같은데 음... 지금은 8개월인데 처음보단 잘 타지만 음... 여튼 리뷰해보겠다. 짜잔! 쏘서나 점퍼루나 보행기나 위고나 크기 한 번 무쟈게 크다. 색깔은 알록달록. 이제 하나하나씩 뜯어보자. 말랑말랑한 야자수 나무. 가운데 거울이 있다. 나무 부분이 말랑해서 치발기처럼 아기들이 입에 잘 가져다 댈 것 같다. 우리 아기도 마찬가지인데 아무래도 대여 제품이라 최대한 자제시키고 있다. 360도 빙글빙글 돌아가며 별다른 기능은 없다. 당근마켓에서 위고 판매하는 글을 읽은 적 있는데 사자는 뒤집어져 있는게 정상이니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괜찮다는 내용이었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