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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우스
제가 그림에 진짜 소질이 없어요. 그래서 엄마표 미술 하시는 분들 보면 반쯤은 감탄하면서 볼 정도로요. 하지만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안주하면 안 되겠죠. 인간은 발전하는 맛으로 또 사는 거 아니겠습니까 쿄쿄. 뭐, 그렇다고 대단히 거창한 활동을 한 건 아니고요. 그냥 테이프 사서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활동, 도안 나와 있고 테이프 준비되어 있어서 그냥 마음이 가는 곳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거였어요. 그냥 이 날은 못 한다고 시도하지 않지 않고, 작은 것부터 시도해보려는 제 자신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었네요! 아이는 처음 보는 것이라 그랬는지 아님 흥미로워 그랬는지 엉덩이를 붙이고 꽤 오래 앉아있어 주었어요. 하지만 책상 위 도안에 테이프는 거의 다 제가 붙였어요? 괜찮아요, 처음이잖아요. 노출에 의..
저는 아이한테 이야기 들려주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직업'은 큰 고민 안 하고 구매했어요. 총 12개의 직업군이라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한 조각 자석이 아닌 두 조각 퍼즐이라 창의적으로 놀기도 가능해요. 제품구성은 24pcs. 요리사, 아나운서, 의사, 승무원, 역무원, 소방관 등이 있고요. 모두 특징을 잘 살렸기 때문에 알아보기 쉽습니다. 아이와 함께 있을 때 찍은거라 퍼즐을 더 찾아볼 여유가 없었어요. 뭐가 뭔지 알아볼 수 있으시겠어요? 위 쪽 왼편은 건축가, 그 옆은 탐험가, 아래 쪽 왼편은 축구선수, 그 옆은 소방관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판사는 판사봉을 들고 있고, 요리사는 뒤집개를 들고 있고, 의사는 청진기, 가수는 마이크를 들고 있어요. 저는 탐험가만 조금 헷갈렸네요. (사육사인줄) 대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