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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우스
[책 리뷰] 길리언 플린 - 몸을 긋는 소녀 (스포주의)
2014년 국내 개봉 된 데이빗 핀처 감독의 는 극장 상영 후 관람객들의 높은 평점과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나도 별 생각 없이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멍한 상태로 조용히 극장을 나왔던 기억이 난다. 로 데뷔한 길리언 플린은 전 작품 영화화 확정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피가 난무하지 않는 서스펜스를 쓸 수 있는 작가(월스트리트저널)'라는 극찬에 걸맞게 그녀의 이야기는 더없이 조용하고, 나긋나긋한 여성들만의 분위기가 짙게 깔려있다. 에서 주인공 역을 소화한 배우의 온화하지만 지독하게 차가운 표정이 아직도 눈 앞에 아른거리는 걸 보면 저자는 에서의 아도라와 카밀에게도 '양날의 칼'을 쥐어준게 틀림없다. 그들은 3대에 걸쳐 모녀간의 애증이 비극..
책 읽어주는 엄마/✔️ 책
2020. 2. 16.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