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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돌아기놀이 (5)
유하우스
진즉 사두고 활용 못 하다 이제야 꺼내본 놀짱 놀이키트 입니다! 클레이와 파스타면이었어요. 활용 가이드가 있는데 제가 잊어버려서 오늘은 특히나 더! 제 마음 가는대로 놀아줬답니다. 😉 놀짱 놀이키트구성은 포크와 눈스티커, 파스타면, 그리고 너무 오래되어 굳어버린 클레이가 하나 더 있는데 사진엔 안 나왔네요. 이렇게에요. 노랑, 빨강, 검정 저 아이클레이는 제가 개인적으로 사둔 걸 추가한 겁니다. 아이는 제일 먼저 파스타면을 탐색한 후 뚝뚝 부러뜨리며 놀기 시작했어요. 다 부서뜨리고 발로도 밟아보고 한바탕 논 뒤에 클레이를 꺼내주려 했는데 흥미가 오래가진 않아서 생각보다 빨리 꺼내주었지 뭐예요. ✔생파스타면으로 놀이를 해주실 때 주의사항 • 따가워요. • 부러뜨릴 때 파편이 멀리 날아가기도 해요. • 먹으..
아기가 두 돌을 한 달 앞두고 있어요. 아기는 이제 할 줄 아는게 제법 많아요. 말도 잘하고요. 첫 생일만큼이나 두 돌잔치도 성대하게 해주고 싶을만큼 너무나 기특하게 잘 자라주고 있네요. 발달 사항 중 놀이를 떠올려 보면 요즘은 근육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작업인 퍼즐, 팝아티, 그리고 그림 그리기를 즐겨합니다. 그림은 스케치북이랑 색칠연습장, 그리고 각종 그림 도구들을 아이 손 닿는 곳에 일부러 제가 배치해두었어요. 처음엔 집 난장판도 아니었지만 지금은 그것도 꽤 괜찮고요. 하지만 그 중 딱 한 개. 딱 한 개만은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제가 몰래 올려두었는데요. 물감이요. 이건 수습할 때 상당한 스트레스가 수반될 때가 있거든요. 이 날 아침은 다행히 컨디션이 괜찮았어요. 아이가 물감이 있는 곳을 손으..
양배추를 이용해 달팽이 집도 만들어 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해 줄 생각으로 양배추를 미리 사다 뒀어요. 원래는 양배추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보는 것부터, 그러니까 재료 탐색부터 할 생각이었는데요. 아이가 양배추를 좀 거부해서 탐색은 살짝 만져만 보고, 건너 뛰었어요. 잘게 찢어 눈송이처럼 날려보는 것도 재밌었을텐데! 오늘도 저는 놀짱의 놀이박스를 이용했어요. 저번에도 놀짱이었는데 이번에도 놀짱이네요. 홍보대사 아니고요. 한 번 살 때 대량구매 해 놓으니까 필요할 때마다 이렇게 꺼내 쓰게 되네요. 저번 놀이는 국수를 활용한 놀이였는데,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 첨부할게요. 국수 놀이! 부수고, 치대고, 카멜레온 만들고, 미끄러지고... 아이 두 돌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야 국수 놀이 해주네요. 꼭 해줘야..
아이 두 돌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야 국수 놀이 해주네요. 꼭 해줘야 하는 건 아니지만 전 돌 전서부터 "꼭 해줘야지!" 벼르고 있던거였거든요. 큰 맘 먹고 했어요. 근데 이거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 시작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저는 이 날 아침 기운이 좀 있어서 놀이 박스 뜯어 셋팅 해준거고요. '설마 던질까?' 싶었는데 역시 던졌... 그 순간 저에게 너무 힘든 시간이 될까봐 걱정 많이 했어요. T_T (엄마 멘탈 관리도 육아의 일부분이라고 생각) 하지만 오전에 원샷 때린 스벅 커피가 에너지를 만들어 주었는지 다행히 그 모습도 예쁘더라고요. 헤헤. 저도 재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놀이 이야기 할게요! 앞서 언급했듯 저는 이번에도 놀짱 놀이박스를 이용했고요. 이 회차의 구성은 '포리시트, 색국수, 투명캡..
한 달 전쯤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새로 생긴 곳이라 주변에 뭐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문화센터나 방문수업 아무것도 못 하고 있어요. 22개월에 막 접어든 저희 아이는 재접근기가 끝났는지 요즘 혼자서도 곧잘 놀아요. 하지만 널브러진 엄마 옆에... 저도 함께 널브러져 멍한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얼마 전, '놀짱'이란 곳에 놀이박스를 미리 배달 시켜뒀어요. 세 박스가 왔는데요. 오늘 일단 한 박스 오픈해서 그 중 한 회차를 가지고 함께 놀아봤습니다. 놀짱은 이전에도 이용한 적이 있는데 (※내돈내산) 장점이 많은 것 같아 이번에 다른 박스들로 재구매 한 거예요. 엄마표오감놀이 놀짱 놀이키트, 다양한 감각놀이로 두뇌자극 주기 이번 주에 이사를 해서 꽤 오래 진행해 오던 방문수업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