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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우스
저번에 포스팅한 젖병소독기와 같이 젖병집게 또한 '이게 꼭 필요해? 열탕소독도 꼭 자주해야만 하는거야?' 라고 생각해 그닥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응, 없으면 매우 곤란해. 혹시 몰라 사놓은 거긴 한데 지금 매우 잘 쓰고 있는 육아템이라 정말 잘 사뒀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아기 젖병, 꼭지 등을 열탕 소독한다. 맘 같아선 매일 하고 싶으나 거짓말이 아니고 정말 시간이 없다. (일반인들은 이해하지 못할 지 모르겠으나 맘들은 이해하고 공감하실 것이다.) 팔팔 끓는 물에 젖병 등을 열탕 소독하고 나면 시간에 맞춰 꺼내야 하는데 그 때 꼭 필요한 게 요 젖병집게다. 내가 시간에 맞춰 꺼내야 한다고 얘기한 이유는, 젖병 및 꼭지는 모두 열탕소독 시간이 다르다. 브랜드마다 다르기도 하고..
출산한 지 어언 37일이 지났다. 우리 아가 낳고 병원에서 걷지도 못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다.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면, 아마 수술 후 3-4일 후부터 였던 것 같다. 여느때와 다르게 가슴이 땡땡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간호사, 수유 전문가가 방문 시마다 가슴 상태를 체크하고는 젖몸살이 오지 않도록 부지런히 수유할 것을 당부하곤 했다. 지금은 수유패드를 하고 있어 그 때처럼 놀라지는 않지만, 그 때 당시에는 인체의 신비에 놀라 여자의 몸에 대해 신기해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엄마가 모유수유를 할 계획이건 혼합을 생각중이건 상관없이 출산이 끝나고 아기가 먹으려고 빨기 시작하면 엄마들에게는 자동으로 모유가 나오는 신체의 변화가 일어난다. 나는 그게 너무 신기했다. 내가 정말 엄마가 되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