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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기전집 (4)
유하우스
갓 21개월이 된 저희 아이는 요즘 생활동화에 푸욱 빠져있어요. 압도적인 1등 추피를 제외하고, 다른 책도 요즘은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주어 어렵지 않게 읽어주고 있답니다. (추피지옥 피크일 때는 추피 빼고 아무것도 못 읽게 했어요) 그 중 베베는 굳이 따지자면, 아직은 중박 정도인데요. 조짐은 좋아요. 구성은 총 67종. 본책 45권과 플래시 동화 20편, 그리고 베베와 알피 인형 2종이에요. 베베를 처음 들였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저희 아이는 인형 홀릭이에요. 그래서 언박싱을 할 때 책보다 베베와 알피 인형을 모두 매우 좋아했죠, 가히 초대박이었어요. 그런데... 추피 너 뭐니 진짜? 그렇게 좋아하는 베베와 알피가 나오는 책이라고 얘기를 해도 추피만 가리키면서 저것만, 다른 거 싫고 저것만 읽으라고 하는..
저는 산후조리원을 두 군데 머물렀는데 두 군데 모두 프뢰벨 영사님이 오셔서 책과 토탈 시스템 소개를 해주셨어요. 그 때 머리에 깊이 각인 된 '영업', '판매', '상술' 이란 단어들과 프뢰벨은 제 안에 결속되어, 아기는 무려 17개월이 될 때까지 그 흔한 영아다중 한 권 읽어보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를 겪게 됩니다. 이랬던 제 생각이 바뀌었던 연유는 저는 10개월째 몬테소리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보통 몬테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체로 이런 이유로 부정적인 시각이 많더라고요. '너무 정적이라 아이가 답답할 것 같다', '지나치게 규칙적이고 질서를 강요한다'. 정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아이들이 집중을 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고, 유아들이 원하는 활동과 교구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몬테소리 교육의 ..
아이가 벌써 9개월이 되었다. 처음 전집을 들이고 하루하루 두근거리며 오늘은 또 뭘 가지고 놀아볼까 하던 하루하루는 지나고 없다. 이제 마련된 블루래빗 아이큐베이비는 많이 익숙해졌으며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시간을 돌려서 다시 전집 살래, 말래 누가 묻는다면 고민도 안 하고 "살거야!" 라고 답하긴 할거다) 굳이 언급하진 않겠지만 쳐다도 안 보는 블루래빗 아이큐베이비 다른 장난감들과 달리 요 아이 꼬꼬맘은 그냥 거실에 풀어 놓아두면 계속 가지고 놀진 않아도, 심심할 때 와서 헤드락을 걸거나 발로 차버리거나 기분이 좋으면 졸졸졸졸 쫓아가거나 하면서 나름대로 활용(?)을 한다. (근데 우리 아이만 꼬꼬맘 모가지 잡아 올린 뒤 바닥에 내리꽂는건가요...?) 그늘이 져..
전집을 들이려고 한참 고민하던 때가 생각난다. 블루래빗? 두두스토리? 블루래빗이면 토이북? 아이큐베이비? 나름 정보를 총동원해 내린 결정으로 우리 집엔 블루래빗 아이큐베이비가 들어오게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잘했다고 생각한다. 액티비티 테이블 워커 걸음마 보조기는 블루래빗 아이큐베이비 전집을 구매하지 않은 엄마라도, 단품으로라도 구매하여 많이들 활용하시는 것 같았다. (중고장터 당근마켓에도 자주 올라오더라. 꼬꼬맘, 노래하는 오뚝이도 종종 올라오던데 이 친구들도 조만간 리뷰 예정.) 오늘은 6개월 아기가 요즘 한창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인 액티비티 테이블 워커 걸음마 보조기를 리뷰하고자 한다. 세련되고 예쁘다. 꼬꼬맘도 그렇고, 블루래빗 자체가 예쁜 걸 참 잘 만들어내는 것 같다. 엄마 마음에도 쏙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