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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책 읽어주는 엄마/✔️ 책 (58)
유하우스
청소년문학을 읽고 있어요. 어렸을 땐 청소년소설을 많이 읽었는데 나이가 드니 자연스레 읽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 때의 예민하고 섬세한 감수성을 다시 느껴보고자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금이 작가의 는 총 3부작인데요. 1부 , 2부 , 3부 로 이루어져 있어요.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는 세 명의 주인공이 나와요. 미르, 소희, 바우. 친구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소개해 봅니다. 미르 #도시에서 달밭마을로 전학 온 이혼가정의 아이 도시에서 사귄 친구들에게 달밭마을이라는 농촌으로 이사간다는 얘기도 차마 못 했어요. 창피했으니까요. 전학 온 미르는 모든 게 마음에 안 들었어요. 농촌생활도, 아빠와 이혼한 엄마와 단 둘이 살아야 하는 것도, 전학 간 학교도 모두 다. 특히 ..
, 을 펴낸 소설가 정유정님이 극찬을 한 책! "작가로서 '내 것을 빼앗겼다'는 기분이 드는 이야기가 있다. 아직 안 쓴 게 아니라 생각조차 못 했으면서 빼앗긴 듯 억울한 이야기. 이 소설이 그렇다." 이런 감정을 저도 느껴본 적이 있어서 공감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저는 작가님과는 다르게 책에서보다 이 책을 쓴 작가에게 더 큰 감동을 받았어요. 바로 이전에 '사라진 여자들'이라는 책의 리뷰를 쓴 적이 있거든요? 2023.07.11 - 《메리 쿠비카 - 사라진 여자들》 서스펜스와 반전이 대박인 책. 범인은 과연? 《메리 쿠비카 - 사라진 여자들》 서스펜스와 반전이 대박인 책. 범인은 과연?저자는 , , , 라는 책을 써냈어요. 그녀의 책들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 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 '..
히로스에 료코가 주연을 맡아 큰 화제가 되었던 일본 영화 . 1999년에 상영 되었어요. 오래됐죠.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왠만해선 다 재미있는지라 이번에도 의심 않고 읽기 시작했는데요. 너무 놀랐어요. 오래된 작품이니만큼 지금은 작가의 사상이 변해있으리라고... 믿고 싶어요. 책 내용이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영화로 보면 좀 다를까 싶어 일부러 찾아봤어요. 그런데 내용 자체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것이다보니 아무리 배우들이 열연을 해도 불쾌하고 찝찝한 마음은 들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읽고나면 반드시 의견이 한 쪽으로 치우쳐져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실지 궁금하네요. 내용 엄마 나오코와 딸 모나미는 외가 제사를 지내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해요. 하지만 그 버스는 산중에서 추락하여 많은 사상자를 ..
김태희, 임지연 주연의 드라마 의 원작소설을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한창 입소문을 타고 있는 드라마죠? 저도 짧게 편집 된 장면들을 먼저 봤는데요. 임지연 씨가 에서의 강렬했던 박연진 캐릭터를 한 방에 깨부셔버리는 역할을 맡으셨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책을 읽으면서 그녀가 맡은 역할이 '상은'이었음을 자연스레 알 수 있었어요. 책 이야기를 해 볼게요. 목차는 그저 시간의 흐름을 나열해 놓은 것이고요. 내용은 주란과 상은의 시점이 교차되며 흘러갑니다. 가정스릴러, 미스터리스릴러, 서스펜스, 추리요소가 담겨있어 재미있다는 뻔한 얘긴 차치하고 각 개인이 처한 상황과 심리를 조명하여 오늘 리뷰를 써볼까 해요. 은 사건도 놓치면 안 되지만, 그 사건들에 얽혀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빼놓으면 안 되거든요. 자,..
저자는 , , , 라는 책을 써냈어요. 그녀의 책들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 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 '사라진 여자들'은 출간 전부터 TV 드라마 시리즈 제작이 확정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하는데요. 그로인해 그녀에게 붙여진 '스릴러의 여왕'이라는 별칭은 몇 번이고 불러도 아깝지 않은 정도입니다. 2022년 후반기에 나온 작품인데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을 수 없어요. 나름 최신작이잖아요. 뜨끈한 선물을 받았는데 내용물까지 환상적이라 벅찬 기분마저 드는. 후에 그녀가 낼 작품들에 벌써부터 설렙니다. 등장인물 소개 & 스포 없는 줄거리 한 소녀가 갇혀 있어요. 그녀는 개죽을 먹으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그녀를 가둔 이들은 그녀가 죽건 말건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요. 앙상하고 더러운 그녀..
일본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드라마화 된 바 있는 종이달. 우리나라에서는 스카이캐슬에서 쓰앵님으로 큰 인상을 남겼던 김서형 배우가 주연을 맡으셨더라구요. 드라마는 보지 않고 캡쳐된 화면만 몇 개 보았는데, 눈빛만으로도 리카의 허망한 마음을 잘 표현하셨다고 생각했어요.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10부작, 일본에서는 5부작으로 방영이 되었어요. 10부작을 이끌어가야 해서인지 원작과는 내용에 있어 조금 다른 바가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큰 인기와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 같았습니다. (리뷰를 쓰려고 너튜브를 좀 뒤적거려봤거든요.) 여하튼... 이 작품이 마음에 드신다면 드라마로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 시작부터 주절거려 보았어요 :) 우리나라 은 '넷플릭스' 그리고 '티빙'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등장인물 ..
순전히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책이었어요. 저도 얼마전에 이별을 했는데요. 받아들이면 너무 슬플 것 같아서 아주 아주 천천히 받아들이려고. 그럴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영영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고있어요.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의 이별은 어떤 모습일까, 또 아픔을 이겨내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이별카페'라는 소재가 나와요. 그 이별카페에서 사람들은 이별을 하게 됩니다. 근데 생각보다 슬프지는 않아요. 제 발로 이별하러 들어와 이별하고 나가거든요. 이 카페를 만든 사람을 먼저 소개할게요. 그리고 인상 깊었던 구절과 제 생각을 공유할게요. 동물을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했던 일들이 동물에게 상처를 주고 있던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니 더 이상 이..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이것저것 막 다 해보다가 결국엔 책을 집어들었어요. 목차도 안 보고, 지은이가 누구인지도 알아보지 않고 그저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책이었는데요. 따뜻하더라고요. 저자는 이라는 이름의 유튜버이기도 해요. 책을 읽는 내내 '어떤 사람이지...' 찾아보지 않고서는 못 배길 정도로 궁금해져서 영상을 기웃거리기도 했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다시피 이 책은 독자에게 위로와 휴식, 응원을 주고 있어요. 목차를 몇 개 소개 드려볼게요. 오늘 나는 행복으로 할래 / 오늘은 행복할 내일의 예고편 / 운 좋게 실수했다 / 시련의 꽃말은 터닝포인트 / 아낌없이 나를 키우는 양육자 / 언제 진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등등... (물론, 많은 목차 중 제가 마음에 드는 것들로만 쏙쏙 뽑아온 거예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