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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우스
아이가 벌써 9개월이 되었다. 처음 전집을 들이고 하루하루 두근거리며 오늘은 또 뭘 가지고 놀아볼까 하던 하루하루는 지나고 없다. 이제 마련된 블루래빗 아이큐베이비는 많이 익숙해졌으며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시간을 돌려서 다시 전집 살래, 말래 누가 묻는다면 고민도 안 하고 "살거야!" 라고 답하긴 할거다) 굳이 언급하진 않겠지만 쳐다도 안 보는 블루래빗 아이큐베이비 다른 장난감들과 달리 요 아이 꼬꼬맘은 그냥 거실에 풀어 놓아두면 계속 가지고 놀진 않아도, 심심할 때 와서 헤드락을 걸거나 발로 차버리거나 기분이 좋으면 졸졸졸졸 쫓아가거나 하면서 나름대로 활용(?)을 한다. (근데 우리 아이만 꼬꼬맘 모가지 잡아 올린 뒤 바닥에 내리꽂는건가요...?) 그늘이 져..
전집을 들이려고 한참 고민하던 때가 생각난다. 블루래빗? 두두스토리? 블루래빗이면 토이북? 아이큐베이비? 나름 정보를 총동원해 내린 결정으로 우리 집엔 블루래빗 아이큐베이비가 들어오게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잘했다고 생각한다. 액티비티 테이블 워커 걸음마 보조기는 블루래빗 아이큐베이비 전집을 구매하지 않은 엄마라도, 단품으로라도 구매하여 많이들 활용하시는 것 같았다. (중고장터 당근마켓에도 자주 올라오더라. 꼬꼬맘, 노래하는 오뚝이도 종종 올라오던데 이 친구들도 조만간 리뷰 예정.) 오늘은 6개월 아기가 요즘 한창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인 액티비티 테이블 워커 걸음마 보조기를 리뷰하고자 한다. 세련되고 예쁘다. 꼬꼬맘도 그렇고, 블루래빗 자체가 예쁜 걸 참 잘 만들어내는 것 같다. 엄마 마음에도 쏙 들..
아기 장난감을 뭘 들여야 하나 고민하다가 유튜브에서 유명한 육아선배가 추천 해주신 아이템부터 구매해보기로 했다. 일단 오볼, 그리고 치발기. 두 가지 모두 유명한 아기 장난감이다. 오볼은 아기가 조물조물 가지고 놀면서 아기의 소근육 및 촉각을 발달시켜주고, 치발기는 손으로 잡고 사용하면서 소근육 발달과 두뇌발달, 신체발달에까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왜 진작 들여놓지 못했을까... 오볼은 쿠팡에서 아주 급하게 구매했다. 지름 14cm의 85g, 소프트그립볼. 아이가 어릴 때는 내가 오볼로 시선을 끌고, 아이가 좀 크면 스스로 주물럭 거려주기를 바라며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다. 소, 중, 대 사이즈가 있는게 나는 대자사이즈로 구매했다. 커서도 가지고 놀라고. 유튜브에서 육아선배의 장난감 가지고 노는 팁을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