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서점
- 아기방문수업
- 18개월아기
- 어린이뮤지컬
- 19개월아기
- 책추천
- 책육아
- 소설추천
- 추리소설
- 트니트니
- 육아템
- 육아서추천
- 추천도서
- 송파키즈카페
- 스릴러소설
- 베스트셀러
- 엄마표놀이
- 유아방문수업
- 두돌아기책
- 가정보육
- 홈문센
- 집콕놀이
- 노래하는크레용
- 밀리의서재
- 가족뮤지컬
- 오감놀이
- 두돌아기
- 일본소설
- 뽀로로
- 강원도여행
- Today
- Total
목록육회 (3)
유하우스
위례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가족 모두 다 스타필드로 외식을 가게 되었어요. 먼저 지하1층에 들렀었는데, 금방 발길을 돌리고 4층 식당가로 갔답니다. 4층은 처음 가본거라 뭘 먹으면 좋을 지 몰라 난감했어요. 근데 지금 생각하면 우연한 선택 치곤 꽤 괜찮았던 것 같네요. 다른 곳은 사람이 꽤 있는 편이었는데 구름식탁만 손님이 한 팀도 없었어요. 사실 그럼, 좀 들어가기가 망설여지는 게 사람 마음이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22개월 아기가 있어 아기 먹을 메뉴 위주로 선택을 해야 했어서 된장찌개, 그리고 생선만 보고 이 집에 들어가기로 결정을 했어요. 매장은 깔끔하고 넓은 편이었고요. 집에 돌아와 알아보니 여기, 오픈한 지 한 달 조금 넘은 새내기 식당이었더군요. (그런데 직원 분들이 최소 5년 이상 일하신 ..
오랜만에 시댁에 다녀왔어요. 시어머니께서 출발 전부터 소고기 먹게 빨리 오라고 하셨던 말이 기억 나네요. 아이가 아침을 걸렀던 날이라 저도 마음이 급했답니다. 하남에 도착한 게 세시 삼십분 쯤이니까 아마 네 시경 미소에 도착했을 거예요. 보통 점심시간이 두 시 까지라 한가할 줄 알았는데 엄청 분주하더군요. 갑자기 손님이 몰려 왔대요. 게다가 반찬이나 고기를 가져다 주실 때 시아버지와 나누시는 얘기를 들어보니 (시부모님이 단골이세요.) 식사를 하다가 서빙을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평일 네 시에도 참 바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메뉴를 주문했어요. 양념갈비를 먹기에는 아직 아기가 많이 어려서 생갈비를 주문해주셨어요. 사진은 한 번 뒤집은거에요. 버섯, 양파도 아주 먹음직스럽지요. 2인분이구요. 2인분을 시..
오늘도 남편이 배달의 민족에서 처음 보는 곳에 주문을 넣었다. 돼지갈비를 시켰다는데, 오예! 하루종일 육아하려면 밥을 먹고 힘내야 해서 일단은 기쁘고 즐거웠다. 돼지갈비는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 배달로는 처음 시켜 먹어보는 것이었기에 더 그랬다. [메뉴] 육회 120g → 9,000 고기 400g기본세트(1인분200g+200g서비스) →19,000 + 야들야들 돼지갈비 400g + 상추 (쌈장) 비닐을 벗겼다. 아따, 구성 한 번 옹골차다. 육회랑 고기세트 시켰을 뿐인데 순두부찌개(는 따로 추가한 듯) 와 볶음밥, 반찬 플러스 양파까지 얹혀 왔다. 일단 보기에는 합격점이다. 근데 옆에서 남편이 흘낏 보더니 뭐야- 이런다. "냉동이네." 육회가 냉동으로 와서 남편이 굉장히 실망했다. 나는 육회를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