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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11 (17)
유하우스
일단 제목 반말해서 죄송하고요. 저번 에어바운스 대여에 이어 이번엔 에어시소를 대여해보았어요. '에어시소' 말로만 들으면 감이 잘 안 오죠. '해적바이킹'은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연예인 김나영이 내가키운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아이에게 태워준걸로 한 때 잠깐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일단 어디서 얼마 주고, 대여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그거 먼저 알아볼게요. 어디서 : 콩콩팡 에어바운스 얼마 : 66,200원 대여기간 : 11월 10일 발송 - 11월 15일 회수 (10일 발송이면 대개 11일 도착) 저번 에어바운스 대여때는 예를들어 10일 발송이면, 발송 당일인 10일 오후에 제품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다른 것도 당연히 그런 줄 알았는데... 전화로 확인해보니 그냥 그 때 제가 운이 좋았던 것 뿐이었네..
날이 많이 추워졌지요? 올해는 특히 더 가을이 아닌 '갈!' 같은 느낌인데요. 파라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소아과 대기가 무척이나 길다고 들었어요. 저희 아이도 얼마 전 파라바이러스로 심하게 앓았었거든요. 지금은 다 낫긴 했지만. 아실거예요, 아이가 아프면 부모도 너무 너무 힘들다는 거. 물론 따뜻하게 입고 나가면 되긴 돼요. 그런데 그러다 저나 아이 중 한 명이라도 감기에 걸리면, 그건 두 명이 걸리는거나 다름 없기 때문에 외출을 잘 안 나가게 되더라고요. 11월 첫째 주는 주로 집에서 많이 놀았습니다 :) 역시 따뜻한 우리집이 최고예요. 11월부터는 책육아를 함께하는 맘들과 돌아가며 주제를 정하기로 했어요. 이 날의 주제는 가족, 가족간의 사랑이었습니다. 앤서니브라운 책에서는 무엇이든 해내는 ..
10월 셋째 주면 이사 전이네요. 지금은 이미 이사했고요. 이사 일주일 전이라 집이 아마 매우 지저분할거예요. 덜 놀라시라고 미리 말씀 드립니다. 10월이면 저희 아이 20개월일 때인데요.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몇달 전부터 '흡수 할 준비'가 되어 있달까요? 무언가를 제시하면 기다렸다는 듯 집중하여 몰입해버리고, 심지어는 체력이든 뭐든간의 이유로 제가 먼저 나가떨어질 때도 있었어요. 아이는 이제사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 같아요. 언어든 뭐든. 언어폭발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에게 엄마가 골골대느라 예전처럼 여러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까울 뿐이에요. 아침에 일어나 제 컨디션을 한 번 보고 괜찮다 싶은 날은 평소 해주고 싶었던 놀이 혹은 아이가 좋아할 것 같은 놀이를 찾아 하게 해줘요. 이 날은..
집이 롯데월드랑 가까워서 오후 6시께 롯데몰 아쿠아리움에 갔어요. 가기 전 남편이 초록창으로 온라인 예매를 먼저 했고요. 성인 둘, 21개월 아기 한 명 총 49,000원이 나왔습니다. (2인권 49,000원 / 36개월 미만 아기 무료) 현장에서 구매하면 성인 한 명당 33,000원씩이에요. (줄서서 기다리는 것도 번거롭고 인터넷 예매는 시간이며 금액을 확 낮춰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해요) 여튼 그렇게 예매한 바우처를 직원에게 보여주고 입장했습니다. 아쿠아리움은 지하1층, 지하2층으로 나뉘어 있어요. 그리고 네이처존을 비롯해 라이프존, 열대우림의 강, 디오션, 극지방존 등... 장소마다 이름이 붙어 있는데 전 그건 생략할게요. 어차피 그 이름이 궁금해서 들어오신 게 아니란 거 알아요. 사진은 악어예요...
최근들어서부터 아이에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줬는지, 아이의 반응은 어땠는지 등을 기록하고 있어요. 제목에 라고 했지만요. 책만 읽어주는 게 아닌 책을 이용하여 아이와 노는 것에 더 가까워요. 아이와 놀 때, 그리고 뭔가를 알려줄 때 책은 좋은 도구가 되거든요. 이 날은 체력이 좀 남았는지 워크북까지 꺼냈네요. 아이는 책에서 본 그림을 어디서든 또 다시 보면 좋아해서 책을 먼저 읽었고요. 내 치즈 내놔 라는 보드북을 읽고나서는 워크북 활동을 통해 앞 뒤, 위 아래, 안과 밖 등 공간지각능력이 어느정도인지를 한 번 봤어요. 발달상황체크를 못 해 20개월에게 이 정도는 무난한 정도인지 어떤 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하튼 잘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아이는 평소 스티커 붙이기를 참 좋아해요. 좋아하는 책과 스티커의..
자리에서 일어날 힘도 없어서 한약이랑 수액 빨로 버티고 있는 하루하루입니다. 이 날은 수액 맞고 바로 다음 날이었어서 그나마 좀 쌩쌩했어요. 골골대는 엄마인지라 내내 집콕하는 아이가 안쓰러워서, 제 컨디션 괜찮은 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밖으로 나왔네요. 샤론농장이란 곳은 여름에 굉장히 핫했어요. 이런 저런 이유로 저는 여름에 방문해 보지 못했지만, SNS에서도 이름이 많이 뜨더라고요 그 당시에. 들어가는 입구를 찍지 못했어요. 당연히 들어가자마자 이런 그림이 나오는 건 아니고요. 여긴 실외에요. 샤론농장에 들어가시면 일단 일자형 출입구가 나와요. 그 오른편에 카운터가 있어 계산 먼저 하시고 실내, 실외 어디에 머물지 정한 후 자리에 착석하시면 돼요. 저는 이 날 날씨가 따뜻해 실외를 선택했어요. ..
저는 태어나서 단풍구경을 제대로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바다나 단풍이나 사진으로 보면 그만이지, 라고 생각하던 사람이었거든요. 나이가 든 탓인지 뭔지 요즘은 자연이 좋아요. 사람이 할 수 없는 뜨거운 위로를 해줘요.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 계시리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오늘은 아이에게 이런 뜨겁고 찬란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나선 건 아니었어요. 예쁜 단풍과 낙엽들을 가지고 놀 생각으로 나섰어요. 아름다운 장관을 보고 느끼게 해주고도 싶었고요. 여기는 하남 나무고아원이에요. 이름이 특이하죠? 저는 처음에 고아원 이름인 줄 알았는데요. 공공개발 등으로 갈 곳 없는 나무들을 옮겨 심어 가꾸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이 곳은 이에요. 자체적으로 이 타이틀을 달고 있어요. 살펴보면 모험의 숲, 배움의 숲..
에어바운스는 임신 전부터 알고 있던 육아템이었어요. 아이가 좀 크면 구매하거나 대여해줘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구매를 하려고 보니 보관이 좀 곤란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대여를 했어요. 업체는 그냥 따져보지 않고 검색하자마자 나오는 리뷰 많은 곳으로 선택했고요. 제가 선택한 제품의 모델명은 '꿀벌하우스'에요! (선택지가 여러가지 있어요. 구조는 대개 다 비슷비슷 한 것 같으니 좋아하는 디자인을 취향껏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대여기간은 고요. 금액은 39,600원. 그런데 배송비가 제품 하나당 16,000원씩 부과돼요. 그럼 결과적으로 55,600원이네요. 그래도 지나치게 비싼 편은 아니지 않나 싶어요. 내친김에 하루 정도 기간을 일부러 떨어트려놓고 그 유명한 시소도 함께 대여를 했어요. 그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