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밀리의서재
- 트니트니
- 추리소설
- 두돌아기책
- 베스트셀러
- 서점
- 송파키즈카페
- 집콕놀이
- 육아템
- 엄마표놀이
- 강원도여행
- 18개월아기
- 오감놀이
- 홈문센
- 아기방문수업
- 뽀로로
- 스릴러소설
- 육아서추천
- 두돌아기
- 책추천
- 소설추천
- 19개월아기
- 가족뮤지컬
- 유아방문수업
- 추천도서
- 노래하는크레용
- 가정보육
- 어린이뮤지컬
- 책육아
- 일본소설
- Today
- Total
목록2022/01 (6)
유하우스
내 몸이 건강해진 건 분명 아닌 것 같은데 육아가 한결 편해졌다. 아이가 힘든 시기를 거치는 중이었나보다. 너덜너덜해진 저는 스스로 빨간약을 바르고 후들거리는 무릎 세워 일어납니다. 부지런히 또 걸어야지요. 이 글은 아이가 얼마 전 두 돌이 된 아기와 제가 함께 책을 보았던 기록입니다. 책양에 집착하지 않아요. 정해놓고 읽지도 않아요. 강요는 더더욱 안해요. 하루종일 책만 보고 있지도 않습니다. 초독서증(유사자폐) 늘 유념하고요. 이에 관한 이야기는 후에 업로드를 따로 할게요. 마술피리꼬마 - 식탁보 공주, 고양이, 오늘은 내 생일이야 / 대발이 5권, 추피 2권 단촐하지요. 이 날 오후에 하남 주렁주렁에 다녀왔거든요. 아기가 새를 좋아해서 일부러. 공룡대발이에 앵무새 이야기가 나오는데 볼 때마다 "새!..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은 코뼈 골절 시리즈가 드디어 마지막화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부목을 뗀 상태예요. 코가 이렇게 소중한 신체부위라는 걸 새삼 깨닫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3살 아기에게 맞아 코뼈 골절돼 수술한 사연 1. 미리 밝히자면 아직 수술은 안 했고요. 지금 아기가 자고 있는데 깨면 남편한테 맡기고 다녀오려고요. 아, 무서워 죽을 것 같아요. 출산도 했으면서 웬 엄살? 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어요. hyunaver.tistory.com 코뼈 골절 수술 후기(비관혈적정복술) 2. 제목만 보면 코뼈 골절 됐는데도 블로그 포스팅 할 생각에 마냥 신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진짜 불편하고 답답하고 힘들어요. 이 글을 처음 읽으신 분들은 무슨 영문인지 의아하실거예 hyunaver.tis..
제목만 보면 코뼈 골절 됐는데도 블로그 포스팅 할 생각에 마냥 신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진짜 불편하고 답답하고 힘들어요. 이 글을 처음 읽으신 분들은 무슨 영문인지 의아하실거예요. 3살 아기 뒷통수에 맞아 코뼈가 골절 됐어요. 이 글은 수술 당일 일어난 일을 정리한 것이고요. 이 전 상황이 궁금하신 분들은 1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살 아기에게 맞아 코뼈 골절돼 수술한 사연 1. 미리 밝히자면 아직 수술은 안 했고요. 지금 아기가 자고 있는데 깨면 남편한테 맡기고 다녀오려고요. 아, 무서워 죽을 것 같아요. 출산도 했으면서 웬 엄살? 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어요. hyunaver.tistory.com 1탄에 미처 하지 못한 말들이 있어요. ✔ • 코뼈가 부러졌다면 어린 아이들인 경우 ..
미리 밝히자면 아직 수술은 안 했고요. 지금 아기가 자고 있는데 깨면 남편한테 맡기고 다녀오려고요. 아, 무서워 죽을 것 같아요. 출산도 했으면서 웬 엄살? 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저 의사한테 그런 얘기 처음 들어봐요. 수술이 상당히 아프다고. 마취 해도 아프다고. 코 수술 잘하기로 유명한 선생님 찾아 간거였는데 신뢰가 있는 상태에서 그런 얘길 들으니 더 무서운거예요. 일단 수면마취로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집에 돌아와서도 문제네요. 요 꼬맹이가 제 코를 가만히 내버려둘지 어떨지. 사건의 발단은 이래요. 누워 있는데 아이가 뒷통수로 제 쪽으로 확 넘어졌어요. 너무 아파서 머리 거치지 않고 바로 눈물부터 나왔고 코피도 나데요? 이불에, 그리고 바닥에 피칠갑을 하고서야 정신을 차린 저는 화장실로 달려..
저 평균 수면 시간이 4시간 정도에요. 아이가 아침 8시에 일어나는데 새벽 4시에 취침 한답니다. 할 게 너무 많아요. 남편은 다음 날 육아를 위해 일찍 좀 자라고 하는데, 저도 알고는 있지만 언제나 4시에 자고 있어요. 당연히 제 몸은 많이 망가졌죠. 아이와 단 둘이 있으면 밥도 못 챙겨 먹는데요. 그러한 연유로 저는 거의 좀비에요. 좀비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줘요. 그러니까 이 글은 좀비가 애써서 사랑하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 흔적이라고 봐주심 될 것 같아요. 땅친구물친구 - 사과가 열렸어 / 안녕마음아 - 이건 공룡이라고! / 포티큘러북 정글편 / 베이비픽쳐북 - 나는야 노란택시 / 도레미곰 - 유치원에 간 악어 / 베베코알라 7권 이 날 오후에 키즈카페에 다녀와서 집에 있는 시간이 적었어요. 전부 ..
아이가 책 읽기를 좋아하는데 목을 밑으로 쭉 빼고 등을 구부정하게 굽힌 채 읽고 있는 모습이 여간 불편해 보이는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올바른 자세를 위해 독서대와 허리가 불편하지 않은 의자를 사주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일단은 독서대가 먼저 와서 사용 해보고 후기 남겨요. 투명한 아크릴 독서대, 이름은 '나소독서대' 에요. 원래는 '현대물산 독서대'란 이름으로 유명했다고 하네요. 이 제품은 최근 sns에서 핫한 걸로 보여져요. 저도 처음 접한 건 sns에서였거든요. 하지만 그 쪽으로 구매를 한 건 아니고 나중에 곰곰히 생각을 해보다가 개인적으로 구매 했어요. 첫 눈에 예쁘다고 생각이 들 만한 비쥬얼인 것 같아요. 나소독서대 좌식용과 책상용이 있는데 저는 좌식용으로 구매 했어요. 가격은 70,000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