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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하우스/아이랑 가기 좋은 곳 🤹🏻♀️ (58)
유하우스
이 날은 저희 집 아가 수업이 있는 날이었어요. 요즘 애기가 밥을 너무 잘 먹어서, 수업 할 때 저는 밖에서 핸드폰으로 근처 밥집을 폭풍 검색 하고 있었는데요. 매워서 안 되고, 자극적이어서 안 되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쳐내고 쳐내고 쳐내다보니 선택지가 결국 딱 하나 남더라구요. 아, 근데.. 어제도 먹었는데...? 잠시 고민 했지만 뭐 아기가 잘 먹었으니까요. 모험 하지 말고 오늘도 일단 든든하게 먹이자는 생각으로 샤브샤브 집을 목적지로 정했습니다. 가게는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 멋스러웠어요. 커다란 통유리로 안이 훤히 들여다보여서 슥 하고 봤더니 깔끔하고 깨끗한 것 같아 일단 첫인상은 합격점을 주고 싶었고요. 들어가서 큐알체크와 손 소독을 하고 저는 원하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아이 먹이려고 들어온 ..
다산 현대 아울렛 1층에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돈까스, 짜장면, 피자, 라멘 등 종류도 다양해요. 저는 늘 아이와 함께 다니기 때문에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골라야만 하는데요. 다현아(다산 현대 아울렛)에는 그렇게 선택지가 많지는 않고, 몇 군데 있어요. 저 같은 부모님들을 위해서 두 돌 전후 아기들이 갈 수 있는 곳 혹은 가볼만한 곳 소개 해드릴까요? 1층에 한솔냉면&돌장각이라고 있어요. 미역국 정찬, 고등어구이 정찬, 물냉, 비냉, 회냉, 비빔밥 등과 국밥 따위를 파는 곳인데요. 저는 여기서 늘 아이에게 비빔밥을 시켜줘요. 참기름, 무생채 빼달라고 주문할 때 꼭 말씀 드리구요. 채소에 간이 거의 안 되어 있어 먹일 때 그나마 안심이에요. 밑반찬으로 가끔 메추리알장조림이 나올 때가 있는데 그것도..
오픈한지 한 달을 이제 갓 넘긴 카페드아쿠아입니다. 위치는 스타필드 3층, 아쿠아필드 찾아 가시면 되구요. 여기가 원래는 아쿠아필드 매표소 였다고 합니다. 그 매표소를 밖으로 빼내고 카페를 만들었다고 해요. 협소한 공간에 벽면, 중앙 모두 수조가 가득 들어차 있어 아쿠아리움치고 탁 트인 느낌이 들진 않지만 닥터피쉬부터 금붕어, 상어 등 다양한 친구들이 있어서 스타필드에 아이와 함께 방문을 하셨다면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입장료는 음료에 포함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일인당 각 1음료가 필수인 곳이고요. 닥터피쉬 체험이 무료인데, 이러한 체험료 및 이용료가 따로 들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음료 값이 다 쎄요. 에스프레소가 6,000원(ㅋㅋ)입니다. 하지만 음료값만 지불하고도 아..
날이 너무 더워서 야외물놀이를 가고 싶었어요. 사실 프라이빗물놀이를 가고 싶었는데 가고 싶은 곳은 예약이 다 찼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으로 스타필드 아쿠아필드에 예매 했어요. 남편과 저는 각 44,000원씩 총 88,000원을 냈구요. 저희 아이는 36개월 미만이라 증빙서류를 보여주고 무료입장 했습니다.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인 입장권 28,000원 / 소인 입장권 21,000원입니다. (초록창 예매 기준) 6시간 기준이구요. 여기서 대인은 중학생이상, 소인은 36개월 이상~초등학생(증빙서류 지참필수)을 말하는겁니다. 이용시간은 실내 워터파크는 매일 10:00~19:00이고, 야외 워터파크는 11:00~18:00이에요. 미리 예매한 바코드 직원에게 보여주고 티켓 발권하면 락커 번호랑 신..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스타필드의 사업 전략으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고객의 소비보다 시간을 빼앗겠다" 그 시간은 '평균 체류 시간 5시간'이라는 구체적인 숫자로 데이터화 됨으로서 전략이 제대로 맞아 떨어졌음을 보여주었어요. 그는 스타필드를 쇼핑센터가 아닌 테마파크로 꾸몄답니다. 체험형 콘텐츠 비중을 높여 오래 머물도록 하게 하는 곳은 스포츠몬스터, 아쿠아필드, 별마당도서관을 더불어 을 꼽을 수가 있어요. 토이킹덤은 국내외 장난감은 물론이고, 놀이공원을 테마로 해 RC카 트랙이나 디즈니 영웅이 된 자신의 모습이 보이는 매직미러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곳이랍니다. 토이킹덤 위치는 스타필드 3층이에요. 아쿠아필드 맞은편이구요. 알록달록 화려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입구..
문화 대통령 뽀로로는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죠. 아동들에게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익숙한 캐릭터가 되어버렸으니까요. 뽀로로는 2003년 첫 방영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유아용 식품, 출판물, 연극 등에서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어요. 130여개국의 나라에 수출되며 얻은 공적은 곰돌이 푸우를 뛰어넘고, 키티와 어깨를 견줄 수 있을 만한 정도가 되었지요. (두 캐릭터는 역사가 깊은 세계적인 캐릭터인데도 말이에요) 최근 핑크퐁이 뽀로로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지만 서로 부각하고 있는 요소가 다른만큼 왕좌의 자리는 오래도록 변함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뽀로로파크는 놀이적 커뮤니티를 통해 교육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목표라고 해요. 함께 즐기는 놀이공간에서 놀이를 통한 몰입감..
남편이 송파에서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다. 그럼 가는 길에 우리는 수영장이든 키즈카페든 데려다 달라고 부탁 했다. 볼 일이 끝나고 우리를 픽업하면 되니까. 일단 병원 일정은 확정이고, 아이와 내가 어디에 갈지가 미지수였는데 수영장이 포함된 키즈카페에 갈까 하다 결국 뽀로로파크로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는 이러하다. 아이 래시가드, 수영모, 아쿠아슈즈, 가방 등 아이 것은 모두 준비해두고 함께 들어갈 내 옷 준비는 하나도 안 한 것이다. 내참- 게다가 뽀로로파크는 제주도에서도 한 번 가본 곳이지 않나. 비슷한 곳일거라는 생각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헤맬 것이 분명하다며 남편은 굳이 우리를 입구까지 데려다줬다. 위치는 아이스링크장(지하3층) 옆이다. 이 날은 평일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바글거렸다. 남녀노소..
육아를 하다가 거의 도피하다시피 찾는 곳은 키즈카페. 내겐 그렇다. 육아 동지 엄마들을 만나러 가기도 하고 운이 좋으면 아이 또래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대체로 내겐 놀이터란 개념보다 도피처에 더 가깝다 흑흑. 아이를 데리고 멀리까지 나가기는 어려워 주변에 있는 키즈카페들을 찾아보다가 다산방방 이란 곳을 알게 되었다. 기대를 하지 않고 가서 그런지 꽤 만족하고 돌아왔다. 방방이나 볼풀장은 다른 키즈카페와 비슷한데 정글짐이- 사실 이 때까지는 이런 정글짐이 있는 키즈카페는 보질 못했어서 신세계였는데 조금 큰 키즈카페나 큰 아이들이 주로 오는 키즈카페는 대개 이렇게 되어 있더라. 여튼, 정글짐을 소개하고 싶었으면 정글짐을 제대로 찍었어야 했는데 아이와 놀다가 찍은거라 사진이 애매하다. 여긴 돌은 커녕 두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