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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우스
아기가 벌거벗은임금님, 콩쥐팥쥐, 신데렐라 사운드북(애플비)를 잘 보길래 다름 전래동화나 명작 사운드북을 더 들이려던 참이었어요. 애플비 사운드북은 세월감도 있고 지금 아기가 보기엔 글밥도 좀 있어 조금 더 쉬운 책은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이즈도 좋고, 그림체도 단순하되 명확한 사운드북을 발견했지 뭐예요. 그리고 알아봤어요. 한 권의 책에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이 다 있는 사운드북이더라고요. 전 이런 건 처음 봤답니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명작들이죠? 전 8권이에요. (참, 사이즈 비교 사진을 깜빡했는데 성인 여자 손 한 뼘 정도 돼요) 아멜리 팔리에르 라는 프랑스 최정상 그림책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공주 그림을 잘 그리시는 것 같네요. 버튼이에요. 책을 펼치면 이..
어떤 장난감을 사기 전에는 '아이가 좋아할까?' 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좋아하겠다!' 였어요. 스스로 해보기를 좋아하는 시기인데다 노래 듣기를 좋아해서 제격이겠다 싶었죠. 그리고 촌스럽지 않되 쨍한 느낌의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어요. 왼쪽 사진은 포장 박스고 오른쪽 사진은 카드와 사운드바에요. 구성은 사운드바 1개, 카드 30장이에요. 카드는 영어 동요 29곡, 전곡듣기 한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크기는 225 x 243 x 29mm, 건전지는 AAA 3개. 카드에는 Baby bumblebee, Six little ducks, Mary had a little lamb 같은 영어 동요 사운드북에 꼭 들어 있는 노래들과, 타요 노래인 The brave cars1, 2, 3, The strong heavy ..
지난 시간에 이어 나나(원숭이 이름)가 다시 찾아왔어요. 오늘은 가족들이 아닌 친구들만 데리고 왔더라고요. 덕분에 오늘도 강아지, 토끼, 원숭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선생님은 오늘 유독 무거운 가방을 두 개나 짊어지고 힘겹게 들어오셨어요. 오늘 수업은 바나나 사진으로 시작되었어요. 사진은 없지만 여러개의 바나나, 한 개의 바나나, 바나나를 깐 사진, 바나나를 썰어놓은 사진을 차례차례 천천히, 밝고 경쾌한 설명과 함께 보여주셨답니다. 그리고나서는 이 바나나 나무가 등장했어요. 바나나 나무인데 바나나가 없어 이 때 눈치챘지만, 펠트바나나가 나올 때까지 얌전히 있었어요. 처음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바나나를 붙였어요. 그러더니 엄마 품을 나서 스스로 바나나를 척척 붙이더라고요. 찍찍이가 좀 정없게(?..
"멍멍 강아지네~ 눈이 초롱초롱하다. 근데 귀가 추욱 늘어져있네. 코는 왜 이렇게 축축하지?" 아이가 어릴 때 낱말카드는 그저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한 도구로 썼다. 그리고 돌이 지나고부터는 거기에 개인적 경험을 추가했다. "엄마도 어렸을 때 강아지를 키운 적이 있는데~" 말을 더 늘려준거다. 물론 포인팅 라벨링도 적극적으로 해주었다. 낱말카드는 아이에게 언어자극을 주기에 책만큼이나 좋은 아이템이다. 내가 낱말카드를 활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 1-2초에 걸쳐 한장씩 보여주며 반복하기. 둘째, 한글을 읽어주는데 그치지 않고 언어 확장시켜주기. 어렵지 않다. 오늘은 내가 갖고 있는 카드 중 오즐바이오 인지낱말카드와 뽀로로 사물한글카드를 소개 및 비교해보려 한다. 먼저 오즐바이오의 인지낱말카드. ..
누워서 분유 20ml만 받아 먹던 그저 약고 유약했던 아가가 이렇게나 부쩍 커서 이젠 블록을 다 가지고 논다. 이 블록을 사준지는 지금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뭐 기대했던만큼 엄청 잘 가지고 놀지는 않지만 때때로 심심할 때 스스로 뚜껑을 열어 넓은 블록에 작은 블록을 끼워 맞추며 논다. 하지만 우리 집 16개월 아가 기준, 대박 육아템은 아니다. 빛을 발하기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구매 당시 일단, 아이의 눈에 잘 띄게 색깔이 쨍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모서리가 둥근것도.(매우 중요) 요즘 한창 동물들을 알아가는데 재미를 붙이고 있는 아가에게 동물 퍼즐은 흥미로운 장난감이 되어줄 것 같았다. 동물은 강아지, 고양이, 곰, 물개, 펭귄, 곰의 얼굴 모양이 있고, 똑같은 색깔의 몸..
'히히호호'는 생후 6개월부터 수업이 가능한 히히와, 24개월부터 수업이 가능한 호호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다. 내가 히히호호에 전화를 걸었을 때 우리 아가는 6개월이어서 바로 수업이 가능한 상태였는데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해서 그로부터 6개월을 더 기다렸다. 음, 중간에 포기하고 다른 스케쥴을 넣을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차례가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는 참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궁금했다. 히히호호는 워낙 유명한데다 실제로 추천도 많이 받았던 곳인지라 하다 그만두는 한이 있더라도 해보고 싶었다. 우리 아이는 현재 16개월이고 수업을 받은지는 4개월이 다 되어간다. 수업료가 다른 방문수업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선생님이 챙겨오시는 준비물이 비교적 간소하다는 느낌이 없진 않지만, 준비물을 많이 챙겨오신다고 해도..
우리 아이는 현재 16개월이다. 생후 3년이 뇌발달에 결정적인 시기이므로 나는 유아교육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 방문수업은 원래 미술수업 그리고 체육수업으로 스케쥴을 짜려 했었는데 지금 듣고 있는 두 개의 수업이 다 마음에 들어 일단은 시기를 보고 있는 중이다. 그 중 오늘 소개하는 '노래하는크레용'은 별 기대않고 시작했다가 발목잡힌(?) 케이스다. 노래하는크레용은 영유아 음악 미술 통합 프로그램이다. 정확히는 스토리텔링과 음악 미술 퍼포먼스인데 하나의 스토리 안에서 음악과 미술이 연계되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선생님에게서 계획안을 받아보면 4주간의 수업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노크는 4주를 2주씩 나눠 하나의 스토리로 처음 1주는 음악 그 다음 1주는 미술 이렇게 수업을 한다. 음악..
아기가 15개월차에 접어드니 집에 있는 장난감은 슬슬 싫증을 낸다. 그래서 요맘때 아이들은 뭘 가지고 노나 검색 하다 주방놀이를 사주기로 마음 먹었다. 봐두던 주방놀이 제품은 너무 커서 일단은 보류하고 (10월 이사 예정) 자그마한 주방놀이 제품들을 하나하나 꺼내 보여줄 생각이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실감나는 주방놀이 장난감 빙글빙글 돌아가는 '전자레인지'다. 아이는 내가 설거지를 할 때 높은 확률로 러닝타워에 올라와 물놀이를 하려 하거나 정수기 혹은 인덕션, 전자레인지에 관심을 보인다. 그중 전자레인지는 전자파 때문에 아이를 늘 멀리 떼어놓는데, 그 때마다 아쉬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저 해보고 싶었을 뿐이었을텐데. 그러다 전자레인지를 흉내낸 장난감이 있다는걸 알고는 고민하지 않았다. 거의 반사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