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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엄마의 사생활 (63)
유하우스
아이가 기관생활을 시작하고 필연적으로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는 바로 '같은 반 친구의 생일 챙기기'입니다!🙋♀️ 처음엔 저도 허둥지둥 대고, 어설펐어요. 그런데 이것도 경험이 쌓이니까 갈수록 할 만한 일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회가 거듭할수록 준비하는 시간도 단축 돼요!) 오늘은 아이의 친구 생일 선물을 준비하는 팁과 방법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꼭 똑같이 따라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이 사람은 이런 식으로 하는구나?' 하고 감을 잡으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원에서 생일 파티는 어떻게? 언제 어떻게 파티를 해 주는지는 기관마다 다 다를테지만요, 우리 아이가 다니는 원은 그 달에 생일자인 친구들을 한 데 모아 금요일에 한꺼번에 축하를 해주고 있어요. 만약..
슬라임 좋아하세요? 저는 손으로 쪼물딱 대는 걸 좋아해서 한 번 잡으면 꽤 오래 갖고 노는 편인데요. 이전까진 SNS에서 유명하다고 소문난 마켓에서만 구매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구매해봤어요 :) 구매처는 하남스타필드 영풍문고에요. 퍼즐하고 장난감 뒤에 슬라임이 산처럼 쌓여있더라구요. 종류는 제법 다양한 것 같았습니다. 점섞슬, 엘머스 슬라임, 모구모구 슬라임, 크런치 슬라임, 눈꽃 슬라임, 지글리 슬라임 등... 슬라임 종류(일부) 점섞슬: 점토를 섞어 만드는 슬라임 엘머스 슬라임: 글루올, 스쿨글루, 우드글루, 클리어글루 중 원하는 풀을 넣어 만드는 슬라임 모구모구 슬라임: 클리어 슬라임에 색소를 혼합한 후 스펀지 타입의 파츠를 혼합하여 만드는 슬라임 크런치 슬라임: 많은 양의 알갱이 파츠..
애슐리... 진짜 한 십년만인 것 같은데요.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크게 달라진 건 없더라고요. 그런데 애슐리가 생길 때 같이 생겼던 뷔페 프랜차이즈들이 지금은 모습을 감췄거나 축소된 데 비해, 아직 건.재. 하고 있단 느낌은 확실히 받았습니다. 물론 지점마다 맛과 서비스는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요, 송파 가든파이브점 애슐리는 괜찮던데요? 주소: 서울 송파구 충민로 66 nc백화점 송파점 영관 7층전화번호: 0507-1401-5731영업시간: 매주 11:00-21:00평일런치 이용시간: OPEN-17:00주차: 지하주차장 무인 정산기에서 영수증 하단 바코드로 정산시 4시간 무료 주차 가능 저희는 금요일 저녁께 방문한 거였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웨이팅 해야 했고요. 한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
아이가 커감에 따라 아이 옷에 대한 고민도 많아졌어요. 어렸을 땐 그저 편하고 소재 좋은 옷 위주로 찾아다녔다면, 지금은 예쁘고 독특한 디자인의 옷을 일부러 구매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현재 옷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네요. 버릴 건 버리고, 필요한 건 세탁해서 잘 넣어두려고 하고 있어요. 저는 아이 옷은 특히 드라이크리닝을 잘 맡기는 편이에요. 혹시나 건조기에 돌렸다가 옷 손상이 일어나면 안 되니까요. 그런데 세탁함에 맡겨도 '보풀'은 어떻게 해결이 안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고요. '보풀'만 아니면 참 깔끔한 옷인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SNS에서 이미 보신 적 있는 분 계실 것 같아요. 일상공감 제품이거든요. 저는 구매 당시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 나..
이전부터 사야지 사야지 말만 하고 귀찮아서 미뤄두고 있던 제품을 남편이 더는 참지 못 하고 사버렸어요. 아이 방에 켜서 보여주면 예쁠 것 같아 무드등을 하나 갖고 싶었거든요. 디자인 자체에는 별 관심 없고 비쳐지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던 저와는 달리 남편은 꽤 귀여운 제품을 골랐더군요... 덕분에 귀여운 우주인이 우리집에 왔습니다. 구성은 우주인무드등 본체, 리모컨, 전용USB(약 140cm) 이렇게 세 개입니다. 그리고 발받침대도 있는데, 제가 사진에 함께 담지는 못 했네요. 행성 모양이라 받침대 위에 서 있으면 꼭 행성 위에 서 있는 늠름한 꼬마 우주인 같아 귀여워요. 무드등 본체 길이는 22.8cm, 얼굴 가로 길이는 11.3cm고요. 우주인이 등에 가방 같은 걸 메고 있어요. 여기 버튼과 충전 케이..
오랜만에 스키장에 다녀왔어요. 하지만 스키는 단 한 번도 타지 못 하고 돌아왔네요. 애초에 36개월 딸래미 썰매 태워주러 간 거였거든요. 저희는 목요일, 금요일 각각 소노펠리체, 소노벨에 묵었습니다. 그후 스노위랜드, 밥집, 숙소 근처 놀만한 곳에 갔었던 이야기 등은 정리해서 찬찬히 올릴게요. 오늘은 일단 소노펠리체 골드스위트취사 F동 625호 방컨디션, 들었던 느낌 먼저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남편이 예약을 했는데 '스노위랜드패키지'로 끊었대요. 그리하야 이 방에서의 1박은 427,000원을 지불하였다고 하고요. 할인 쿠폰도 많이 받았다고 했는데 쓸 데가 없었다 하더라고요. 아마 아이 연령에 맞지 않는 부대시설 이용에 관한 것이 아니었나 짐작합니다. 조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어요. 조식을 먹으려면 따로..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 하고 왔어요. 개미촌은 닭볶음탕, 백숙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그런데 저희 집은 오로지 간장게장 먹으러 여기 가요. 이 집에서 간장게장 먹으면 다른 곳은 생각이 안 납니다! 그런데 이 날은 가기 전부터 시아버님이 예전같지 않단 말을 하시더라고요. 지인들 데리고 방문을 하셨었는데 빈약한 게장을 보고 민망하셨다고. 그래서 이 날은 가는 걸 만류 하셨는데, 저랑 남편이 너무 먹고 싶어해서 결국 함께 가주셨어요. 입구에요. 주차하고 가운데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좌석은 다양할텐데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저희는 늘 예약하고 갔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방에서 식사를 했는데 어른들 모시고 가시는 거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겠어요. 이 날은 예약하지 않고 간거라 여타 식당 같은 곳에서 먹게 되었..
저희 아이는 지금 28개월이에요. 얼마 전부터 제가 알던 아이가 아닌 것 같은 모습이 보여 생각이 많았어요. 첫 기관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고,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저 때문인 것 같아서 제 문제가 뭘지, 아이는 뭘 가장 힘들어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상담센터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예약을 잡기도 어려웠어요. 부원장님 스케쥴이 워낙 빡빡해서 남는 시간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한 두 달 기다렸어요. 두 달 정도 후 연락이 와서 자리가 났다고 하여 바로 예약을 잡았어요. 평일 4시로 잡았는데요. 별 거 아닌 팁을 드리자면, 한 20분 정도는 미리 가 있으세요.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는데 느긋하게 쓰려면 20분은 잡아야 할 것 같아요. (주관식 질문이 많거든요.) 저희는 서두른다고 했는데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