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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우스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마사지를 받고 나오는 길에 팸플릿에 맘라떼모아 라는 귀여운 이름이 눈에 띄어 선생님께 여쭤본 적이 있다. 모유촉진차라는 말을 듣고 솔깃했지만 한 팩에 오만원은 솔직히 선뜻 구매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 일단 방으로 돌아와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남편은 소중한 우리 아기가 먹는 모유인데, 그런 것에 돈 아끼지 말고 마사지건 모유촉진차건 당장 다음 예약 잡고 구매 진행 하라고 하였다. 다른 때 같았으면 일이 만원도 아니고(본인 매우 짠순이) 오만원이나 하는걸 꼭 사야겠느냐고 했겠지만 생각해보니 남편 말이 백번 생각해도 다 옳은 말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기가 먹을 엄마의 모유인데, 가능하면 분유나 혼합보다는 완모로 영양분을 섭취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 그 길로 당장 맘라..
출산한 지 어언 37일이 지났다. 우리 아가 낳고 병원에서 걷지도 못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다.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면, 아마 수술 후 3-4일 후부터 였던 것 같다. 여느때와 다르게 가슴이 땡땡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간호사, 수유 전문가가 방문 시마다 가슴 상태를 체크하고는 젖몸살이 오지 않도록 부지런히 수유할 것을 당부하곤 했다. 지금은 수유패드를 하고 있어 그 때처럼 놀라지는 않지만, 그 때 당시에는 인체의 신비에 놀라 여자의 몸에 대해 신기해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엄마가 모유수유를 할 계획이건 혼합을 생각중이건 상관없이 출산이 끝나고 아기가 먹으려고 빨기 시작하면 엄마들에게는 자동으로 모유가 나오는 신체의 변화가 일어난다. 나는 그게 너무 신기했다. 내가 정말 엄마가 되었구나, ..
락타티. 조리원에서 모유 양을 늘리고 싶으면 먹어 보라고 권유해주신 모유촉진차다. 현재 맘라떼모아를 먹고 있다고 말씀 드리니 같이 먹어도 상관 없다고 하셔서 같이 먹고 있다. 조리원에서부터 추천하는 식품이니만큼 나처럼 모유수유에 힘을 쏟고 계시는 마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성분 락타티는 100% 유기농 인증 받은 7가지 원료(회향, 캐러웨이, 아니스, 레몬그라스, 레몬버베나, 레몬밤, 라벤더블라썸)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독일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바이오랜드의 인증 마크를 받았고, EU가 정한 인증 마크도 받았다. 안전한 식품임에 틀림없다. ❗모유에 관한 건 특히나 우리 아기에게 밀접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성분을 꼼꼼히 살핀 후 먹어야 한다. ✔음용법 마시는 방법은 300..
출산 후 계획했던 조리원 이주를 다 마치고 집에 돌아갔다. 남편과 돌아가며 아기를 보는데 원하는 시간에 잠을 못 자니 하루만에 둘 다 진이 빠졌다. 이모님 언제 오시기로 했더라........😨 아기가 자는 시간을 틈타 잠시 딴 생각을 하는 도중 아파트 안내 방송이 흘러 나왔다. 아, 우한폐렴. 구리·남양주를 활보하고 다닌 확진자가 이모님이 꼭 타셔야만 하는 X번 버스를 타고 돌아다녔단다. 공기 중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는데 굉장히 위험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우리는 당장 예약을 미뤘다. 정확히 말하면 잠복기가 이주니까 그동안 이 동네에서 확진자가 나타나는지 지켜보자는 남편의 말에 내가 동의했다. 그리고 이주동안 내가 너무 힘들거라며 남편이 조리원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곳, 엊..
우리 아기가 태어난지도 벌써 20일이 지났다. 내 사정으로 인해 우리 아기, 진작 조리원 퇴원했어야 할 아기인데 여전히 신생아실에 누워 선생님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 해주고 싶었던 많은 것들 중 가장 첫번째가 바로 초점책과 모빌 보여주기였다. (모빌도 너무 보여주고 싶은데 조리원에 커다란 모빌대를 가지고 들어오기 어렵다. 조리원 아기침대에 모빌을 달 수도 없고. 그래서 지금은 초점책만 보여주고 있다.) 남편에게 얼른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 초점책! 베이비 초점책 사운드 북이다. 표지 옆에 자리한 버튼을 누르면 동요가 나온다. 그리고 상단 왼쪽에 무당벌레 버튼을 누르면 버튼에 반짝반짝 불이 들어온다. 어른들이 볼 때는 그냥 동그라미일지 모르지만 신생아들에게는 꽤 흥미로운 책인가보다. 우..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고려했던 많은 것들 중, 손가락에 꼽을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아기 젖병. 시중에 나와 있는 많고 많은 젖병 중 어떤 것을 골라야 아기가 심하게 울지 않고 밥을 잘 먹을 수 있을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집에는 현재 헤겐 젖병, 유피 젖병, 그린맘 젖병, 닥터 브라운 젖병이 있다. (다른 종류로 몇 개 더 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중에서 우리 부부에게 아니, 아기에게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젖병은 이 포스팅의 주인공 닥터 브라운 젖병이다. 시작은 '배앓이 방지'가 된다는 말에서부터였다. 단점은 모두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세척이 어렵다."였지만, 배앓이가 방지 된다는데 그깟 세척이 뭐 대수랴, 싶었던 것 같다. 직접 경험해본 바 세척이 ..
아기를 낳기 전에 아기 용품을 준비하는데, 내가 이런 저런 아기 옷과 기저귀 등을 주문하는 동안 남편은 소독제를 고심하여 고르고 있었다. '아이 깨끗해'는 화장실등에 배치해두었고, 아기 용품에 직접 뿌릴 소독제는 '엄마랑 아기랑'을 선택해 빨래 후 건조시킨 아기 옷과 수유쿠션, 이불, 겉싸개, 속싸개 등에 골고루 뿌려 두었다. (그런데 남편은 소독제를 유난히 좋아한다. '아이 깨끗해'같은 경우, 수유 하려는 내게 아기 입에 닿는 부위니까 이거 뿌리고 닦아내라고 말했을 정도. 입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이기 때문에 안 된다고 방방 뛰어서야 납득했다.) 그래도 요즘 같은 시국에 소독제와 마스크는 거의 필수다. 웬만하면 어느 장소를 가도 소독제가 배치되어 있다. 지금 내가 있는 조리원은 그 어떤 곳보다 위생에 민..
출산준비물에 꼭 빠지지 않는 아기 물티슈! 내 물티슈는 빠뜨리는 한이 있더라도 아기 물티슈는 빠뜨리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캐리어에 꼭꼭 챙겨넣었었다. 🌺 출산 전부터 후까지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블랑슈 아기 물티슈는 웬만한 성인용 물티슈보다 큰 편이라 한 팩만으로 든든한 느낌이다. 물티슈를 고른 기준은 일단, 1️⃣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일 것 2️⃣ 피부자극이 최대한 덜할 것 3️⃣ 엄마들의 평이 좋은 것 우선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이어야 했다. 1️⃣ 블랑슈는 생활 위생 관련 지표인 세균, 진균, 미생물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어 세균 및 항, 진균 불검출 테스트가 공식적으로 완료되었으며 중금속 및 유해 화학 물질 검수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 외에도,..